서울에너지공사가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에너지 신기술 R&D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공사는 이와 관련 서울 목동 본사에서 호디와 함께 스마트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저온 열원을 활용한 4세대 지역난방 도입, 전력수급 비상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반응자원(Fast DR) 발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서 재사용하는 V2B(Vehicle-to-Building)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호디는 마곡지구
건물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등 도시형 그린뉴딜 성공 모델 조성을 위해 에너지기관과 지자체가 뜻을 모았다.한국에너지공단은 1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청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주요내용은 ▲신축 공공건물 등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다소비 건물 관리 강화 ▲기존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개선 ▲서울시 태양광실증단지 운영 참여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 에너지 신산업 지원 등 관련 산업 육성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에너지공사와 강서구는 20일 서울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태양의 도시 서울, 그 중심에 선 마곡’을 주제로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포럼을 개최했다.해당 포럼은 작년 3월 마곡에 스마트에너지시티 모델을 조성하기 위해 창립됐다. 국내외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참여 기반 스마트에너지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는 강서구 협치회의, 강서양천 환경운동연합, LG전자, 마곡 주민·단체, 학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민·관 협력 대표 모델로 실제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도시 에너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을 추진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9일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 GS파워(대표이사 김응식) 등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전문 기업과 함께 서울 마곡지구에 스마트에너지시티의 대표 모델을 구축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스마트에너지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이용을 늘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도시 발전 모델이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을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같은 도시 에너지 문제를 해